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의 30도까지 올라가네요.
이제 여름이 오나봅니다.
하지만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더위 먹었을때를 걱정해야하기 때문이죠.
유독 열에 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몸에서 열이 많이 나는 사람들인데요.
이런 분들은 매운것만 봐도 땀을 뻘뻘 흘리십니다.
따라서 여름에 모내기나 야외에서
일하시는 종사자분들은 더위에 쉽게
노출이 되고 심하면 열사병이나
일사병까지 오게 되는 데요.
이럴 경우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래서 더위 먹었을때 증상과
치료법을 알아보았습니다.
■ 더위 먹은 사람의 증상
1) 늘 피곤해 합니다.
만성 피로가 걸린 것처럼
집에서 잠을 자려고 해도 잘 안오고,
막상 자고 일어나도 몸이 뻐근하고 기운이 없습니다.
2) 배가 아프거나 구토가 납니다.
신체의 컨디션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이상증세를 보입니다.
3) 하늘이 핑돌정도로
어지러워하고 머리가 아픕니다.
가장 먼저 두드러지는 증상이죠.
제대로 서있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합니다.
4)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립니다.
더워서 땀 흘리는 거랑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5) 신경쇠약에 걸려서 늘 무기력합니다.
평소에 더위를 잘 타는
사람들이 이런 경향이 있죠.
더우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말입니다.
6) 설사를 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신체 장기가 오작동을 합니다.
열을 빨리 내보내기 위한 것이죠.
7) 제정신이 아니게됩니다.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물어도 대답을 제대로 못합니다.
순간적으로 잘 안들리기 때문입니다.
■더위 먹었을때 치료법
1) 물을 자주 마시세요.
가장 많이 흔하게 권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이런 겁니다.
빈 냄비는 끓이면 타지만,
물이 들어있는 냄비는 물이 증발하기
전까지는 냄비가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쿨러도 수냉식 쿨러라는 것이있죠.
이처럼 수분섭취는 몸의
열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2) 가장 더운 12시~4시 활동을 자제 하세요.
최선의 방법은 열을 아예 피하는 것입니다.
물론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쩔수없지만,
가끔 나가야할 일이 있으시면
이왕에 나갈꺼 오전이나 저녁에 외출하세요.
3) 너무 시원하게 지내지 마세요.
사람의 신체는 적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시원한 물로
샤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샤워하고 나서 얼마 안되어서 땀이 다시 나시곤 할꺼에요.
몸에 찬물의 온도를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나와서 그보다 높은 온도를 느끼면
덥다고 인식해서 땀이 분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이나 더운물로
샤워하시면 더위에 강해질 수있습니다.
에어콘 바람쐐다가 안쐐면 급 더운거랑 마찬가지 이치죠.
4) 옷을 헐렁하게 입으세요.
패션피플이 되겠다고 밑통이
막힌 배기팬츠나
스키니 진을 입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타구니에 땀이 차고 열이 빠저나가지
않아서 금방 더위먹게 됩니다.
따라서 헐렁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서 열이 빠져나가게 해야합니다.
5) 주기적인 운동
더위 먹었을때 뭔 운동이냐 하시겠지만,
평소 열심히 하셔서
체력이 향샹되면 더위로 인한
무기력을 극복할수 있습니다.
또 땀한번 쫙빼고 나면 더위를 덜 느끼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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