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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잘리는 꿈 무슨뜻일까?

by ㈜님 2015. 7. 6.

동물들도 꿈을 꾼다고 하죠.


머리카락 잘리는 꿈을 믿는 사람도 있지만,


과학이 발달되고 전파된 오늘날에는


그냥 뇌의 전파적인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동양권에서는 아직도


꿈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거나 점치는 것을


하고 있죠.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만 가도


궁합이나 해몽해주는 사람들이 많고


무속인이 아직도 많이 활동하고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머리카락 잘리는 꿈은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예로부터 머리카락에 어떤 위해가 가해지는 것을 안좋게 봤답니다.


조선시대만 해도 머리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거라고 해서


자르지 않았죠. 자르면 상놈이라고 욕하고 그랬으니까요.




오늘날 해몽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띕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해석을 다르게 하기도하는데요.


여러분의 의지로 스스로 머리정리는 하는 경우와


나는 잘리기 싫은데 당한경우 극명하게 갈려요.





해몽에서 머리칼은 자존심이나 의지를 뜻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강제로 이루어졌다면,


여러분이 지금 하고 계신일이 잘못되어서


의지나 자존심을 크게 꺽을 수있는 상황이 된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여러분이 자르고 싶어서 스스로 잘랐다면


역으로 길몽일 수있습니다.


이때는 머리칼은 근심걱정으로 여기는데,


머리카락 잘리는 꿈이 아니라


스스로 행했다면 평소에 신경쓰던일이 풀린다는 의미거든요.



다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런 해몽도


과거에 우리나라 사회적 환경과 문화에 맞춰서


해석된면이 많아서 오늘날에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갈수록 꿈에 대한 과학적연구가 나오고있어서


이런 해몽학에 대한 신뢰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죠.


하지만 프로이트가 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할때도


우리에게 잠재의식이 있다고 하였으니


완전히 무시할 수는 또 없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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