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 것같은데 귀도 아프신가요? 그렇다면 중이염을 의심하세요.
혹시 본인이 중이염 증상을 겪는 것인지 걱정이 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이염은 쉽게 말하면 귓속에(중이강이라고 합니다.) 염증이 생긴 것인데요. 단순히 중이염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라 이것도 만성, 급성, 이급성 중이염으로 나뉩답니다. 또 삼출성 중이염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지 하나하나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중이염을 방치하게 되면 귓속에 염증이 자꾸 차게 되고 심해지면 고막이 터지고 고름도 나옵니다. 그러니 증상을 빨리 확인하고 얼른 대처를 하는게 좋겠죠?
■중이염 증상
보통은 감기가 걸리신 분들에게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중이염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서 귀속이 아파오는데요. 성인의 경우에는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있지만, 애기들은 말을 못하는 체온이 상승하면서 귀를 자꾸 만지작거리면 중이염을 의심하세요.
■급성중이염
말그대로 갑작스럽게 세균이 귀에 들어가서 염증이 일어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통은 베타용혈성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때문에 생긴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헤모필루스균이나 폐렴구균같은 호흡기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니 감기증세가 아기에게 생기면 급성중이염인지도 체크해봐야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난청이 오고, 내가 말하는게 자꾸 울리게 됩니다. 귀가 막혔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고막이 압박을 받고 귀가 점점 아파옵니다. 아기에게는 열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래 방치하면 염증이 다른 부분으로 퍼지는 양상을 띄고 심해지면 안면신경마비나 뇌막염같은 합병증까지 옵니다. 하지만 이는 미련하게 병원을 안갔을 때의 이야기이고요. 요즘에는 귀가 아프면 바로 병원을 가기때문에 대부분 초기에서 치료를 한다네요..
■만성중이염
3개월 이상 중이염 증상이 계속 되면 만성중이염입니다. 원인으로는 선천석으로 귀에 이상이 있어서 고막에 구멍이 나거나 고름등이 뼈로 침투하여 뼈까지 녹이고 또는 뇌까지 가기도 합니다. 증상으로는 진물이 귀에 나오거나 남의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 증사잉 있을때 만성중이염에 가장 근접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어지러움도 달팽이관에 염증이 전염되어 발생할 수 있고요. 이명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수술해야하나?
1)약물치료
무조건 적인 수술은 안해도 됩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중이염 균에 반응을 하는 항생제를 투여하는데요. 며칠 투여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다른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보통 2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2)바르는 약
국소점이액이라고 하는데요. 고막에 구멍이 났을 때 사용합니다.
3)수술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으면 수술을 해야하는데요.고막절개 수술을 하는데.. 쉽게 생각하면 물집을 터뜨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고막을 절개하여 염증이 빠저나오기 쉽게 하고 귀의 압력을 돌아오게하여 고통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질병으로 인한 천공보다 빨리 회복됩니다. 보통 한달정도면 완치가 되는데요. 다른 후유증이나 만성 중이염이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자주 이빈후과를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중이염 증상과 중이염 수술여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 자료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자료를 참고 했음을 밝힙니다. 어려운 말을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했는데 이해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내 가족의 건강 내가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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