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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살이

초인 제트맨 - 울트라맨 타로의 추억을 되새기다.

by ㈜님 2015. 8. 29.

초인 제트맨과 울트라맨 타로가 기억났다. 

이 둘은 사실 같은 것을 지칭하는 말이다. 

원래 일본에서 울트라맨 타로가 나왔었다. 

그냥 울트라맨의 후속작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 수입되오면서 

초인 제트맨이라고 바뀌어서 발매했다. 

아무래도 일본문화개방이 안된 시절이어서 그런듯하다.



그래서 이때 비디오를 

본사람들은 성인이 되고 나서야 

제트맨이 울트라맨인지 알게 된 사람이 많다.

게다 지금도 제트맨이라고 치면 

울트라맨 타로가 아니고 

다른 결과물이 나올정도..

이거 비디오방에서 꽤 인기였는데..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려나..ㅋ



(그래 이화면이라구!!ㅋ)


이쯤에서 오프닝 한번 봐야하지 않겠는가?ㅋ


(참고로 노래는 일본판 오프닝에 한글로만 바꾼거다. 

그래서 전형적으로 일본의 전쟁풍 노래이다..)


당시에 대영팬더에서 

무수히 많은 비디오를 수입할때 

경쟁사가 하나 둘 생겨났다. 

그런데 대영팬더만 기억나는 것은 

강렬했던 오프닝 때문일까..ㅋㅋ 




아무튼 전대물 치고 만화적인

(사진적인?) 느낌도 같이 섞어 

굉장히 인상깊은 기억이있다.



강렬했던 초인 제트맨의 표지.. 

그때는 이렇게 비디오를 빌려봤지..

그런데 이표기 스캔한 사람 대단하넹..ㅋ

설명 어디를 봐도 울트라맨이라고 

써있는 곳은 없다. 그러니..더 모르지..




심플한 비디오.. 제트맨.. 

그래서 나는 그냥 3글자 인줄 알았는데 

풀네임이 초인 제트맨이었다.

그러니 인터넷에서 찾기가 힘들지..



우주방위대인가로 기억난다.

주인공빼고 다 그냥 바보들이었는데 ㅋㅋㅋ

헬멧이 굉장이 인상적이고 멋있었는데, 

지금봐도 꽤 멋진것 같다.



 

아..옷이 정말 알록달록하다...ㅋㅋㅋ 

창피해.....ㅋㅋㅋㅋ




잘생겼던 주인공 이름따윈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혼자서 일을 다 처리했던 기억이 난다. 

자신이 제트맨인것도 숨겼지..



(어린 시절인듯..)

사실 울트라맨 시리즈가

미국의 슈퍼맨에서 컨셉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슈퍼맨도 무른 다른 은하에서 왔다고 하는데


울트라맨도 비슷..



이 강렬한 오프닝을 보라..


이안에 사람있다..ㅋㅋㅋ


(저안에도 사람있다..ㅋㅋ)




당시 일본 고전 전대물은 미니어처로 

이루어진 모형 도시에서 분장한 사람들이 

서로 전투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만화 명탐정 코난에서도 에피소드로 나온다.



추억 보정이 된건가? 

지금봐도 멋지네 ㅋㅋㅋ 

원래는 울트라맨 타로이지만, 

내게는 초인 제트맨이 더 익숙하다. 

거북이알 에피소드가 가장기억난다 꽤 무서웠는데.. 

아무튼 좋은 추억을 발견해서 기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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