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입맛이 없는 분들은 자몽같이 상큼한 것을 찾으시곤 하는데요. 저는 레모네이드를 자주 찾는 편인데, 사실 사이다에 레몬물탄게 대부분이라 건강에는 안좋죠.. 그래서 그 대안으로 찾은 것이 자몽인데요. 이왕 먹는 김에 자몽효능들과 부작용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살빼는데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한때 방송에서 자몽이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체중감량과 몸매보정에 좋은 효능이 있다는 점이었답니다. 실제로 자몽은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한게에 70~80kcal 밖에 안되는데 미각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또 시큼한 맛의 원인인 자몽속 나린진성분이 실제로 지긋지긋한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약국에 파는 펫x운 같은 것과 비슷한 효능인가봐요.
■엄청나게 풍부한 비타민C
물론 무조건 상콤하고 시큼한 음식에 비타민C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자몽에는 일반 과일보다 꽤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어요. 비타민C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해서 90년대부터 유행하여 영양제 개념이나 심지어 과자속에도 들어있다고 선전을 하죠. 그리고 피부의 탄력성을 높혀주어서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그밖에도 면역력이 증가하여 감기예방에도 좋은 필수 영양소랍니다. 또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따라서 자몽을 드시면 이 4가지 효능을 얻을 실 수 있어요.
■미네랄의 중요성
과일하면 사실 비타민만 떠오르는게 사실인데요. 야채나 해산물에 들어있는 미네랄도 자몽에 꽤 다양하게 들어있답니다. 미네랄은 한글로 무기질이라고도 하는데요. 열량은 없지만, 우리몸속에서 꼭 필요한 기능을 해주는 것들인데 대표적인 것이 칼슘이나 엽산, 칼륨 같은 것들이랍니다. 자몽에도 이런 성분들이 있어서, 칼륨의 경우에는 체내 나트륨배출을 도와 붓기 빼주는데 좋구요. 칼슘은 말안해도 뼈에 좋다는 건 아실테고, 그밖에도 다양한 미네랄이 있어서 후식이나 간식으로 드시면 체내 밸런스 조절에 유리하다는 점이 자몽효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있으신 분들께 좋아요.
기름진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잘드시는 분들은 혈압도 높고 콜레스테롤수치도 높아서 걱정이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그래도 습관이란게 쉽게 고쳐지지 않아서 고민이실꺼에요. 물론 튀김이나 기름진 것들을 줄여나가는 연습을 하셔야겠지만, 자몽을 간식으로 드신다면, 동맥경화같은 혈관질환은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답니다. 이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답니다.
■베타카로틴! 너도 자몽에 들어있다고?
아침 방송들을 보면 음식 얘기할때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베타카로틴인데요. 아마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빨간 자몽에도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답니다. 따라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등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노화를 예방하는 자몽효능이 있어요.
※자몽의 부작용도 주의하세요!
늘 말씀드리지만, 한가지를 너무 많이 먹는 습관은 건강에 좋지 않아요. 자몽의 경우에도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해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우선 시큼한 맛이 오히려 식욕을 당기는 분들은 자몽으로 인해 과식할 수도 있답니다.(식초좋아하시는분들) 그리고 약을 드시는 경우에는 자몽을 같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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