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라고 자주 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분명 편안하게 잠을 잘 잤는데, 어느날 아침에 허리 통증때문에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하루종일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데요. 요통의 증상은 다양하기 때문에 아래 기술할 내용중에서 본인이 해당하는 내용이 있는지를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1.허리디스크
만약에 경미한 허리디스크 증상을 겪어나 진단받으신적이 있다면, 아침에 눈을 뜰때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는 수면을 취할때 허리 근육이 풀리면서 척추가 이완되게 되는데, 이때 디스크가 살짝 노출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디스크 증상을 겪는 분들이 아침에 꼭 몇시간씩 허리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에 다리나 손이 저리다면, 디스크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2.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기
의자나 땅바닥에 앉아서 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긴 분들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있는 상태도 장기간 있게 되는데요. 이 상태로 있을때는 허리에 부담을 느끼지 못하지만, 척추와 허리에 점점 하중이 계속 실려서 그대로 굳어버립니다. 그리고 잠을 살때는 다시 허리근육이 이완이 되면서 하루 종일 구부정하게 있었던 통증이 느껴져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
3.허리근육이 약할때
서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허리근육이 평균정도는 되지만, 자주 누워있거나 허리 운동(코어 운동)등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배가 나오거나 살이 찌면, 잠자고 아침에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이 약해서 척추가 하중을 지탱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인데요. 걷기 운동을 많이 하시거나 헬스장에서 허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근육양을 눌리는 것이 좋습니다.
4.심한 잠꼬대
사람 중에서 잠을 특이하게 자는 유형이 있는데요. 보는 사람이 불편할 정도로 나쁜 자세로 자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그 사람이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라고 고통을 호소합니다. 해결책은 잠자는 영역을 넓게 해주는 것인데요. 본인이 잠꼬대를 많이 하는 유형인데, 침대가 작거나 잠자는 면역이 좁으면 떨어지지 않으려고 무의식적으로 뒤적거리면서 불편한 자세를 하는 것입니다.
5.척추측만증
평소에 다리를 자주 꼬고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온 경우에 허리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깨어나서 일상생활을 하는 내내 허리에 하중이 더 실리고 휜척추가 부담이 더 심해지다가 잘때 이완이 되고를 반복하면서 고통이 찾아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6.야식과 과식 복부비만
마지막으로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파요라고 힘들어하는 분들은 식탐이 많고 배가 많이 나온 복부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계속 입에 뭘 넣어야하는 사람들은 탄수화물 중독으로 인해서 중성지방이 증가되어 배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요. 심한 경우에는 잠을 잘때 배의 하중이 허리에 부담을 줘서 똑바로 계속 자면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소식과 체중감량을 통해서 뱃살을 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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