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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남자 방 냄새 제거 해결법 4가지~!

by ㈜님 2017. 4. 29.

원래 본인 냄새는 잘 못느끼는데 타인의 방에 가면 냄새가 확나죠. 특히 남자들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여자들은 냄새에 민감하기때문에, 외출후에 어떤 냄새가 나면 조치를 취하는데 남자 방 냄새는 그냥 두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귀찮아서.. 그냥 있다보면 그 냄새에 익숙해져서 막상 살고 있는 본인은 냄새나는지 못느끼거든요. 저도 그런 자취남이었는데, 한번 충격을 먹고 원인 제거를 했더니 해결이 되어서 여러분들데도 정보 공유를 해봅니다

1.안 씻어서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남자들중에서 잘 씻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외출이 없는 날에는 머리를 안감는 경우가 있는데, 하루만 지나도 지성두피떄문에 머리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몇주 몇달을 같은 베개와 이불을 쓰게 되면 그 냄새가 옮겨서 계속 누적이 됩니다. 따라서 이불빨래를 최소 2~4주에 한번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태양빛을 쐐게 해주시구요.



그리고 발에 나는 냄새도 남자 방 냄새로 무시못합니다.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만 잠깐 갔다와도 발에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이때는 슬리퍼를 깨끗히 소독하고 씻어서 주기적으로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외출 하고 들어오면 발을 꼭 씻구요.

또 팬티를 귀찮아서 오래 갈아입지 않는 경우도 사타구니 부분에 땀이 차기 때문에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자주 샤워를 해주시고 속옷도 자주 갈아주세요. 또 땀이 많은 분들은 런닝셔츠도 자주 갈아입어주세요.



2.자기위로 때문에..(부끄)

민망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남자들 98%가 자기위로를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하죠. 여기서 자세히 언급하긴 힘들지만, 자기위로를 하고 환기를 시키지 않거나 뒷정리를 금방금방 하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기를 자주 시켜주고, 방향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3.곰팡이 냄새

또 살림살이가 서투르거나 고시원에 살거나 하는 경우에는 빨래때문에 남자 방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면,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통풍이 되는 곳에서 말려야하는데요. 고시원은 대부분 작은 방안에 옷을 말리는 경우가 많고, 습한 여름에 그렇게 말리면, 옷에 소위 물냄새가 베개 됩니다.

본인은 이미 그 냄새에 취해(?) 코가 마비되어서 못느끼게 되는데, 그 옷을 입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말은 못하고 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게 저..ㅠㅠ) 다행이 친한 친구가 옷에 냄새난다고 해서 저는 알게 되었죠.. 아무튼 빨래를 말릴때는 바짝 말리시고, 고시원 사시면, 특히 여름에는 꼭 옥상에서 바짝 말려주세용!

4.음식물 냄새

설거지를 잘 안하고 미뤄서 하거나 주문 음식시키고 방치하거나 하는 경우에 방안에 음식물 냄새가 벨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룸으로 된 곳들은 주방과 침대가 한 공간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생선이나 삼겹살이나, 된장, 김치찌개등을 조리하다보면, 음식 냄새 분자들이 침대나 이불등에 스며들고, 각종 음식물 냄새가 꼬이면 이상한 악취로 남자 방 냄새로 돌변하게됩니다.



사실 대부분의 방 냄새 해결법은 남자라서 특히 더 냄새가 난다기 보다. 살림사는데 관심이 적은 남자가 많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첫째 환기를 시켜준다, 둘째 이불과 옷빨래를 자주 잘 한다. 셋째, 거치형 방향제를 설치한다. 이정도만 해도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아참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실이 노후되었으면,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올 수도 있는데요. 이때는 식초를 하수구에 부어주고 장시간 있다가 청소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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