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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깜빡거림 3가지 해결법~!

by ㈜님 2017. 5. 31.

가끔 멀쩡하게 잘 쓰다가 형광등 깜빡거림이 발생하면 눈도 아프고 난감할때가 많죠. 특히 원룸에 살거나 혼자사는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간단한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해드릴까합니다.

1.형광등을 조절해보자.

안정기가 고장났을 확률이 높지만, 가장 먼저 형광등을 다시 잘 끼워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제대로 돌아오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안정기를 바꾸거나 하는 추가 조치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유리합니다. 따라서 이것부터 해보세요.



2.집주인 또는 관리소에 부탁하기.

만약 월세를 내고 살고 있다면, 여러분이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월세를 낸다는 것은 세입자라는 증거이고 이것은 곧 원룸에 있는 옵션을 포함한 모든것이 집주인의 재산이라는 뜻이고 형광등도 마찬가지란 것이죠. 따라서 형광등 깜빡거림이 생겼을때 고쳐야하는 사람은 집주인인 것입니다.(물론 세입자 과실이 아니여야하겠죠?)

이와 비슷하게 보일러가 고장나거나 전자레인지가 고장나거나 하는 것도, 집주인이 고쳐줘야합니다. 실제로 제가 원룸에 1년 동안 살면서 보일러 고장이 1번 났고, 형광등 깜빡거림도 생겨서 둘다 집주인께 문의하여 저는 무비용으로 수리 받았습니다. 따라서 세입자 신분이라면 집주인에게 문의해보세요.



또 아파트에 거주중이시라면 대부분의 관리소에는 전기관련 담당하는 분이 계십니다. 따라서 미리 관리소에 연락을 해보셔서 안정기 교체가능 여부를 여쭤보시고, 대개 안정기 사놓으시면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면 안정기 인터넷으로 1만원정도에 사놓고 도착하면 관리소 연락해서 교체받으시면됩니다. 무비용으로 해주시지만, 예의상 점심드시라고 1~2만원 드리는 것이 보통이구요. 여자만 있는 아파트에서는 보통 이렇게 합니다.

3.안정기만 바꾸면 되긴 하는데..

집에 남자가 있다고 해도 안정기를 교체하는 작업은 그리 간단한 과정이 아닙니다. 또 두꺼비집을 내리고 작업을 해야하는데, 작업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여름에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이 난리가 납니다. 

전문 업자가 와도 수십분 걸리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가장 편한것은 업자를 부르는 것이구요. 동네 철물점이나 조명점에 연락하면 안정기 1개 교체당 3~4만원 정도 부를 것입니다. 돈이 아깝긴 하지만 그게 가장 편하고 빠른 형광등 깜빡거림 해결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남자들이 인터넷 설명을 잘 보면 금방 잘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직접 안정기를 사서 두꺼비집을 내리고 형광등을 찍습니다. 그리고 분해 직전에도 핸드폰으로 부분부분을 꼼꼼히 찍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조립하기 위해서) 그리고 새 안정기를 사면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거대로 조립을 하고 복구 시킬때 핸드폰 사진을 보면서 재조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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