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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남친이 좋아하는 말 Best 4 (남친입장)

by ㈜님 2017. 6. 9.

남자친구에게 이쁨받는 남친이 좋아하는 말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남자친구에게 더 사랑받기 위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을 해주고 싶어하고, 오래된 연인이라면 조금은 식은 감정을 다시 불태우기 위해 멘트하나에도 신경쓰는 순간이 온다.

필자도 연애경험이 있는 평범한 남자로써 여자친구의 이런 노력을 느낀적이 몇번있다. 그리고 그중에서 내마음을 심쿵하게 했던 몇가지 멘트들이 있었는데.. 그것을 여러분들과 공유해볼까한다.



1.우으으으응~♥

처음부터 이게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가장 큰 호감을 얻는 남친이 좋아하는 말은 어쩔 수 없이 애교이다. 여자들끼리는 이런 귀여운 척을 하는 여자를 짜증나고 재수없다고 하지만, 이것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마음이 녹아버리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여우의 적은 여우라는.. 먼저 연예계에서 바람직한 예를 찾아보자면..



바로 아는형님 시청률을 5%를 넘긴 장본인 김희선 씨의 애교이다. 서장훈씨가 '김태희가 더 이뻐!' 하니까 김희선씨가 우으으응♥하면서 애교를 펴는데, 저걸 버틸 남자는 대한민국에는 없다고 생각한다.(남편분이면 가능할까..?) 또 연륜(?)이 있으시다보니, 남자들이 어떤 부분에서 여성에게 마음을 뺏기는지 너무나 잘 아시는 것 같다. 그런데 외모도 여전히 아시아 톱 급이라서 그 효과는 따따따블..


이와 비슷하게 걸스데이 혜리도 한때 이슈가 되었다. 공통점이 보이지 않는가? 우연히 둘다 우으으응이라 말한 애교가 주목받은 것일까? 남자들의 마음을 녹인 바로 그런 애교이기 때문에 주목받는 것이라 필자는 확신한다..

여러분의 외모는 물론 평범한 경우가 많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여러분과 연애중인 남친은 이미 당신에게 콩깍지가(!) 껴있기 때문에 뭘 해도 이뻐보인다. 그러니 주변의 여자들 눈치만 살살 보다가, 남친이 막 뭐라고 할때 우으으응♡ 애교시전!



2.옵빠! 헤헤ㅎ..

계속 제대로된 문장이 나오고 있지않지만, 당황하지 않도록 하자.. 남친이 좋아하는 말 그 2번째는 나를 불러주고 한없이 좋아하는 표정으로 헤헤헤... 웃어주는 것이다. 웃는 얼굴이 침을 못밷는다고 하는 속담도 있는 것처럼 웃는 모습은 남녀불문하고 호감을 주는데, 그걸 자신이 사랑하는 여친이 해준다면? 행복하다~^^

구체적인 사용방법은 같이 벤치에 앉아있다가, 뜬금없이 '오빠!'하면 서로 눈을 쳐다보게 된다. 이때 여친이 발그레하면서 헤헤헿..하고 웃어주면, 남자 얼굴에도 웃음이 번지면서, 가슴이 불타오른다. (더이상은 청소년도 봐서 이만..)



3.오빠.. 뭐해에? 어디 아파아?

드디어 제대로 된 남친이 좋아하는 말이 문장으로 나오긴 했는데, 이것도 뭔가 싶을것이다. 사실 어떤 말을 해줄때 텍스트 자체보다는 상황적인 특성과, 비언어적 표현에 남자들이 심쿵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도 남친이 혼자서 당신을 기다리 어떤 것에 집중하고 있을때, 몰래 귀에다가 속삭이는 것이다. "오빠.. 뭐해?^^" 남자들의 귀는 예민한 경우가 많다. 진화론적으로는 남자들이 사냥을 하기 위해서라는데.. 아무튼.. 귀에 속삭이는 행위는 남자들을 설레게 하는 행위중 하나이다.

4.다른 어떤 남자가 와도 난 오빠가 제일 좋아!♥

사실 남녀가 느끼는 것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대해서 확실한 믿음과 신뢰 사랑을 약속한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멘트는 없을 것이다. 반대 버전으로 여자가 좋아하는 말도, 될 수 있다. 여자들도 남자들이 다른 여자 안보고 나만 바라봐 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남자도 마찬가지다.(물론 연애기간이 길어지면 다른데로 새는 경우도 있지만..)

마지막으로 남자들이 여친에게 매력을 못느끼는 순간이 오는데, 그것은 바로 여친에게서 여자다움을 보지 못하는 경우이다. 오래 연애를 하다보면, 여자들도 평소의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화장도 잘 안하고 안꾸미고, 행동도 여친, 애인이 아닌 여동생에 가까운 행동을 하게 될정도로 너무 친해지는 순간이 오면, 남자들은 여친에게서 이성의 매력을 못느낀다. 그래서 자꾸 다른데로 샌다. 연락도 잘 안하게 되고, 친구들과 노는것에 집중한다.(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

따라서 연애를 할때도 초심을 잊으면 안된다. 자기 관리도 게속 해주고, 계속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쁘고, 멋있게 보이도록 노력해야한다. 밀당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신을 매력적으로 다시 봐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결혼하면 외모나 행동이 아닌 사랑으로 같이 산다고 하지만, 솔직히 자식때문에, 혹은 배우자와의 의리 때문에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혼해서도 서로 설레여하면서 사랑하며 살려면 이성의 매력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남친이 좋아하는 말같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포기하면 생활이 편하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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