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59쌀피자 1타4피 사먹어보았다.

by ㈜님 2017. 7. 14.

옛날에 우리 엄마가 피자가게를 하셔서

피자가 거품이 많은지 조금 알고 있는데..

그래서 비싼 피자는 잘 안사먹는다.

어느날 점심 해먹기 귀찮다는 울엄니의 말씀에

59쌀피자 1타4피 시켜보았다.

2만 1900원인가? 2만 900원인가 그랬다..

음.. 좀 비싸다..

그래도 뭔가 다르겠지? 싶어서 사보았다.

먹을 사람은 나, 남동생, 엄마 셋!

(참고로 대식가임..)



반미터 피자라고 어필을 하고 있다 즉 가로 길이가 50cm라는 건데..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내가 기대한것 보다는..)




그런데 먹다보니까 금방 배가 부르긴했다.

아무래도 피자는 시키면 6조각으로 나오고

한입씩 여러번 베어 먹느데

이 59쌀피자 1타4피는 미리 잘게 쪼개져서 나와서

조각당 두 입먹으면 없어진다.

그래서 빨리 먹게 되다보니

체감상 양이 먹어보였던 것인가?




우왕 화려하당. 마치 뷔폐에 나오는 카나페 느낌인데?

4가지 종류의 피자가 6조각씩 담겨있다.

특이점은 통새우가 들어간게 12조각이다..

2번째에 보이는 통새우 6조각과

3번째에 면이 둘둘 말려 올라가있는데

저 안에 새우가 또 들어있다.

1번째는 고구마

4번째는 감자



통새우 들어간거빼는 조금 비싼것 같은 느낌이..

인건비인가.. 우리 3명에서 부족하겠는데..?

싶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12조각이 레귤러 1판 정도의 크기라고 보면 되겠다.

59쌀피자에서 레귤러가 6~7천원 하니..

비싸다고 생각하겠지만!!

저 밑에 도우가 그냥 밀가루가 아니고

쌀? 잡곡? 아무튼 색갈이 하얀 밀가루가 아니다.



피자 망가지지말라고 삼발이?도 4개나 꼽혀있다 ㅎㅎ

아무튼 59쌀피자 1타4피는 3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남자는 2명이 먹어야 배부를껄?ㅋㅋ

(본인은 평소에도 피자 한판을 다먹는 사람입니다...ㅠ)

댓글